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 등 전 과정 자동화 제공

KINX가 자사의 IKS로 CK를 획득했다
KINX가 자사의 IKS로 CK를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케이아이엔엑스(대표 김지욱, 이하 KINX)는 자사의 ‘IX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서비스(이하 IKS)’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에서 부여하는 ‘쿠버네티스 인증(CK, Certificated Kubernetes)’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NCF의 쿠버네티스 인증은 제공되는 서비스가 쿠버네티스의 환경 표준을 준수하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IKS는 쉽고 빠른 쿠버네티스 도입을 위해 지난 5월 출시됐으며, 쿠버네티스 사용에 필요한 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적 복잡성으로 쿠버네티스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KINX의 IX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인 표준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발판으로 쿠버네티스 서비스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KINX 소병준 클라우드개발그룹장은 “IKS의 ‘쿠버네티스 인증’ 획득을 통해 전문역량과 서비스 안정성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연내 IX클라우드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쿠버네티스 도입 장벽을 더욱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INX는 지난 2021년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KCSP, Kubernetes Certified Service Provider)’ 자격과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자격을 취득한 엔지니어를 통해 쿠버네티스 전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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