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Mbps 속도 구현 가능


WHR-HP-G300N(좌)과 WHR-HP-GN(우)

버팔로가 11n을 지원하는 초소형 유무선 공유기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모델명 WHR-HP-G300N과 WHR-HP-GN으로 CD케이스만한 크기에 고광택 하이그로시 표면처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최대 300Mbps의 속도 구현이 가능하며 11n 하이파워(HighPower)를 적용했다. 100Mpbs 유선랜 4포트를 구성해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기가비트 단위로 연결할 수 있다.

무선접속 및 보안 설정 기능인 'AOSS'와 '보안기능'을 지원해 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3 등과도 호환이 가능하고 암호화 레벨을 낮추지 않고도 AES, TKIP, WEP의 3개의 보안 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고감도 회전식 안테나를 채택해 가구나 벽 등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을 줄여준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이번 신제품 2종은 한글도 지원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품은 부가세 포함 'WHR-HP-G300N'이 6만5000원 'WHR-HP-GN' 4만5000원에 판매되며 AS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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