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장 및 참여도 향상 지원해 기업의 전사적 가치 극대화에 기여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자사의 직원 경험 플랫폼 ‘오라클 ME’가 글로벌 IT시장조사 자문기관 벤타나 리서치의 ‘제15회 디지털 혁신 어워드(The 15th Annual Digital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벤타나 리서치의 디지털 혁신 어워드는 글로벌 시장에 매년 혁신적인 모범 사례를 제공하고 인력, 프로세스, 정보, 기술 등의 개선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노력하는 기술 기업들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분석 및 고객 경험, 데이터,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기술, 인적 자본 관리, 마케팅, 재무, 수익, 운영 및 공급망 등 각종 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혁신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 혁신 어워드의 심사 및 점수 책정을 위해 벤타나 리서치는 평가 대상 기술 자체의 혁신성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을 활용한 모범 사례, 팀 참여도, 비즈니스적 영향 및 가치, 고객사별 인력, 절차, 정보, 기술에 적용되는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종합 디지털 혁신 어워드(Overall Digital Innovation Award)는 그 해의 후보군 가운데 기업의 전사적 가치 극대화에 가장 성공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받은 혁신 기술에 수여된다. 이번 디지털 혁신 어워드에는 개별 분야에서 상을 수상한 30개의 제품들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 중 ‘오라클 ME’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디지털 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Oracle Fusion Cloud HCM)’에 포함된 ‘오라클 ME’는 직원 참여도를 높이고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직원 경험 플랫폼이다. 직장 내에서 직원들이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경험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나은 업무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인사관리자가 직원들의 정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인사팀이 필요한 도구에 직접 액세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벤타나 리서치 퀸시 발렌시아 부사장 겸 연구 책임자는 “직원들의 의견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해야 하는 요소가 되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직원들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대응할 수 있는 도구를 확보하지 못했고, 직원들의 의견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며, “‘오라클 ME’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러한 도전 과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 방식을 통해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으로서 각광받았다”고 말했다.

오라클 크리스 레온 클라우드 HCM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ME’는 직원 간 연결, 직원들의 성장과 성공을 완전하게 지원하는 유일한 직원 경험 플랫폼으로, 시장의 다른 경쟁 솔루션들과 확연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날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오라클은 기업 고객들의 인재 육성 및 직원 참여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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