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성 높이는 스마트 제조 기술 선봬

[아이티데일리]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공정자동화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엔드레스하우저와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 2022’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포럼에서 화학산업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솔루션과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학산업에서도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 사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은 울산‧여수의 핵심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이 △비용 절감 △보안 강화 △제조 생산성 증대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성 향상에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제시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화학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신 솔루션을 실제 데모를 통해 소개한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인더스트리 4.0에 최적화된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 ‘이더넷-APL(Ethernet-APL)’이 적용된 계측기기와 무선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화학산업에서 스마트 제조를 채택해야 하는 필요성은 매우 커졌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AR) 등 최신 기술들은 화학제조사들의 기존 자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생산효율성과 공정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계가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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