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메이트(대표 윤주현)는 자사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가 디지털전문계약제도에 따른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심사를 통과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계약 절차 간소화 및 기간 단축, 카탈로그 계약 등 다양한 계약 방식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는 공공기관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클라우드 관리 방법을 컨설팅함으로써 향후 고객이 직접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클라우드메이트는 주요 CSP파트너쉽 체결,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구축 노하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복잡한 이기종 인프라의 연결과 운영관리, 보안 등 클라우드 운영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요소에 대응함으로써, 클라우드 통합관리 기반 체계적 모니터링과 장애대응을 위한 사용자 중심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메이트 윤주현 대표는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 등록은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의 영업을 공공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니즈에 적극 대응해 사전에 심사, 검증된 서비스를 통해 좀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공부문에 도입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