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캠프 솔루션 데이 2022(SOFTCAMP SOLUTION DAY 2022)’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워크가 확산됨에 따른 혁신 보안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프트캠프의 고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프트캠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의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주도할 핵심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소프트캠프는 최근 보안 시장의 현안 등을 공유하는 한편, 소프트캠프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 원격 브라우저를 통한 인터넷 위협 격리 서비스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 차세대 엔드포인트 DRM 서비스 ‘실디알엠(SHIELDRM)’, 클라우드 네이티브 DRM 서비스 ‘실드라이브(SHIELDrive)’,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 서비스 ‘엑스스캔(X-Scan)’ 등 기존 및 신규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솔루션 데이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 시연도 진행됐다. 특히 ‘실드게이트’와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출시한 ‘실드게이트(SHIELDGate)’는 기존의 사내 업무시스템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한 원격 접속 보안 서비스다. 격리 샌드박스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고 사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른 제로 트러스트 인증을 제공하며, 사용권한을 제어하는 기능을 통해 업무시스템에 통합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소프트캠프의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는 리모트 브라우저 구성 및 원격 화면 스트리밍 전송 방법을 채택해 인터넷 격리 환경을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다. 크로미니움(Chromium) 엔진 기반으로 구동되며, 접속 화면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해 전송하는 기능으로 보안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안 인사이트와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늘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