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반 기술 및 서비스 발굴…오는 31일까지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노션이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노션’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노션이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노션’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아이티데일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이노션(대표 이용우)과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노션(Open Bridge with INNOCEAN)’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오픈 브릿지’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미래 성장 비전인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지털&데이터, 메타&모빌리티 관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노션이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노션’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적합 광고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술 △콘텐츠 서비스 △공간·서비스·전기차 충전 등의 접목 가능 서비스 등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화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기혁신센터·이노션의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검토 등이 마련돼 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이노션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만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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