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6월 30일 케이에스앤티(대표 양원석)와 추락대비 인체 착용형 에어백 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고 입는 에어백 오푸스(OPUS) 보급에 들어간다.

한국렌탈은 케이에스앤티와 추락대비 인체 착용형 에어백 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한국렌탈은 케이에스앤티와 추락대비 인체 착용형 에어백 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푸스는 추락시 센서가 감지하여 즉각 인플레이터를 작동시켜 목, 척추, 허리 등 급소를 보호하는 에어백을 순식간에 팽창시킨다. 제품 안전성을 위한 성능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에어백과 일체화된 경량 조끼 형태로서 상시 착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3D개념으로 디자인되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1분기 3개월 동안 사망자가 많은 사고는 추락이다. 사망사고 비중의 34.6%를 차지하여 2위인 끼임사고(13.5%)의 약 3배이다. 치명률도 높아서 같은 기간 사고사망자 241명의 43.6%인 105명이 추락으로 사망했다.

이러한 추락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 오푸스는 자동차 충돌시 탑승객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에어백 원리를 인체 착용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착용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한 센서가 인플레이터에 신호를 보내 에어백을 순간적으로 팽창시키게 된다.

한국렌탈이 케이에스앤티와 협력해 공급하게된 오푸스는 추락시 센서가 이를 감지한 후 즉각 인플레이터를 작동시켜 목, 척추, 허리 등 급소를 보호하는 에어백을 순식간에 팽창시킨다.
한국렌탈이 케이에스앤티와 협력해 공급하게된 오푸스는 추락시 센서가 이를 감지한 후 즉각 인플레이터를 작동시켜 목, 척추, 허리 등 급소를 보호하는 에어백을 순식간에 팽창시킨다.

세계적인 인증기관 TÜV SÜD, BAM, CE에서 엄격한 조건을 충족하여 인증과 PCT 특허도 받았다. OPW 에어백 직물을 사용하여 기존 Film 에어백에 비해 강도·내구성·신뢰성에서 앞선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푸스는 고소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능동적인 대책으로 여겨진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한국렌탈은 위험한 고소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소작업대, 로보틱스, 안전인증 교육, 끼임사고 방지장치 등을 제공해 왔다. 오푸스는 건설업, 제조업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에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케이에스앤티와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세상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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