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애플리케이션 가속, API 방어 등 부가 관리 서비스 제공도

[아이티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보안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와 국내 고객 대상의 보안 및 CDN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플레어의 전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태시장을 선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의 △인터넷 기반 보안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간 확보한 고객 사례를 통해 향후 핀테크 및 디지털 네이티브 고객사에 기술 컨설팅 및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에 대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애플리케이션 가속, API 방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봇 관리, DDoS 공격 방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핵심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내 IT 제조업, 게임산업, 이커머스, 가상화폐 산업 등 국내 고객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대상으로 지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 APAC 및 일본·중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한국 인구의 98%는 이미 온라인 상태이며, 기업들은 자사 인터넷 및 네트워크 자산이 올바른 보안, 성능, 그리고 안정성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지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규모와 국가 제약 없이 폭넓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이 메가존클라우드의 방대한 클라우드 경험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하고 사용자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글로벌 보안 및 CDN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와 함께 국내 주요 대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플레어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사도 크게 늘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고객사로도 폭넓은 보안 및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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