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국, 미국 등 다수 프로젝트 수행 실적과 전문기술 인정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에이모(대표 오승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본투글로벌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기관이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 및  컨설팅, 해외 사업 계약  등을 지원했다. 에이모가 선정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ICT 융합 기술 보유 기업 중 해외 진출이 준비돼있으며,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 받은 누적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비상장 국내 또는 국외 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에이모 측은 지금까지 국내외 다수 기업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본투글로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 해외 투자유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본투글로벌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동안 에이모가 국내외에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고 각 국가 및 고객사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데이터 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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