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장 및 고도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솔루션 기업 투라인코드(대표 현승엽)는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라인코드는 지난 2020년 SK(주) C&C로부터의 투자유치에 이어, 2년만에 1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했다. 투라인코드 측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는 점과, 높은 수준의 보안기술이 필요한 금융 기업 및 굴지의 IT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투라인코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인 ‘냅(napp)’을 개발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투라인코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해당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써 빠르게 시장 선점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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