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키, 사물인터넷 관련 프로토콜 등 최신 업데이트 및 트렌드 공유

[아이티데일리] FIDO 얼라이언스는 오는 7월 13일 한국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는 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이 야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 세계 250여개 기업, 정부,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술표준화 비영리 단체다.

버추얼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 세미나에는 △FIDO 얼라이언스 국내외 최신 활동 보고 △FIDO 시험인증 프로그램 업데이트 △사물인터넷 (IoT) 환경을 위한 FIDO 디바이스 온보드 프로토콜 안내 △멀티 디바이스 FIDO 크리덴셜 ‘패스키’ 소개 등의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기술 세미나는 지식기반 패스워드에만 의존하는 온라인 인증 방식 관련 국내 법률 및 행정규제, 이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보안 리스크 그리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발표자로는 △삼성전자 MX사업부 신승원 상무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 △트러스트키 이사회 오상근 이사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재범 책임연구원 △SK텔레콤 신기은 매니저 △FIDO 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어 이사장 △FIDO 얼라이언스 이준혁 이사 외 특별 초대된 △이화여자대학교 강은성 교수가 함께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피싱 공격에 취약한 기존 패스워드 기반 인증을 벗어나 서비스 및 시스템 구조 개선에 관심을 가진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책임자, 기획부서, 사업부서, IT 시스템 부문 등 모든 임직원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FIDO 기술 세미나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 및 사전 등록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2022 FIDO 한국 기술 세미나
2022 FIDO 한국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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