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성공적 구축…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이바지

비아이매트릭스의 로우코드 솔루션이 ‘제2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상용SW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비아이매트릭스의 로우코드 솔루션이 ‘제2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상용SW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지난 3일 진행된 ‘2022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정부구현 사례를 바탕으로 상용 SW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국내 공공분야에 우수한 품질의 IT서비스, 상용SW를 제공해 SW산업의 발전과 상생 협력, 공공 업무 효율화 등에 공헌을 한 기업을 찾아 포상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모범적인 기업과 사례, 제품을 공공부문에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국가 발전 기도 △업무 개선 효과 △편의성 및 이식성 △이용효과 △제품품질 △공급자 지원 △납품실적 등 총 7개 기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국내 공공 분야에 우수한 품질의 상용SW를 보급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기획재정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의 디지털 전환 사업인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사례로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제품을 활용해 시스템의 다양한 화면을 빠르게 구축했다. 특히 장·차관용 페이퍼리스 보고를 위해 구축한 리얼타임PT 시스템의 경우, 초급 개발자 1명이 60여 본의 화면을 로우코드로 3주 만에 제작해 화면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비아이매트릭스 배영근 대표는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공공분야의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로우코드 개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급하며 디지털 정부 구현에 기여하는 데 한몫하고,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올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공공분야 디지털 프로젝트들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욱더 쌓아 공공부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이매트릭스의 솔루션은 기획재정부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농림축산식품부의 차세대 노코드 시스템 시범사업 등 지난해에만 공공기관의 29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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