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외계층 소비문화 개선에 적극 지원

[아이티데일리]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자사 키패드 보안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을 탑재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시행된 전자서명법에 따른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한다. 해당 법안은 온라인 간편결제 시 스크린 리더와 같은 프로그램이 가상 키패드를 인식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2021년 일부 개정됐다.

스틸리언이 키패드 보안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을 탑재해 출시했다.
스틸리언이 키패드 보안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을 탑재해 출시했다.

기존 가상 키패드의 경우 보안상 문제 등으로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시각 장애인용 기능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신규 개발된 ‘앱수트 키패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지원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위해 내부 구조를 전면 개선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스틸리언 측은 이번 제품 출시로 비대면 쇼핑, 배달 앱 이용 등 시각 장애인의 소비문화 환경이 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앱수트 키패드’는 △가상 키패드 무작위 배열 △입력 값 암호화 △종단 간 암호화(E2E) △터치 좌표 변화 등의 기술을 제공한다. GS 인증 1등급 획득, 보안 기술 연구 및 해킹 프로젝트를 통한 제품 고도화 등으로 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스틸리언 이창호 앱수트 팀장은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을 꾸준히 관심 가지고 연구하겠다”며, “차별 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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