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상담 SaaS ‘클라우드게이트’ 제공…고객상담 및 문의관리 재택 지원

[아이티데일리] TWC(대표 박민영)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정부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에 소요되는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수요 기업에 최대 400만 원(자부담금 3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는 △재택근무 △화상회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 3개 분야에서 공급기업이 선정됐다.

TW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택근무 분야에서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TWC가 공급하는 ‘클라우드게이트’는 전화, 채팅,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로 들어오는 고객 상담 및 문의를 하나의 상담 데스크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통합 상담 솔루션이다. TWC 측은 월 사용량 기반 납부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편이지만,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더욱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게이트’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근태 관리, 퍼포먼스 관리, 상담사 케어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O2O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재택 고객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재택근무 시에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WC의 ‘클라우드게이트 기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는 장기적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재택근무 등 탈오피스 근무 형태 확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TWC 박민영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나 재택근무, 스마트오피스 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비용 집행 자체가 쉽지 않다. 그만큼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은 신뢰할 수 있는 품질, 합리적인 가격, 신속한 서비스 효용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TWC의 ‘클라우드게이트’는 기존 고객사들에게 이미 재택근무 전환과 업무 안정성을 입증 받은 만족도 높은 솔루션이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에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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