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이용 요금 최대 80%까지 정부 지원 혜택

포시에스가 올해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포시에스가 올해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포시에스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 이용 요금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모든 수요기업에게 최대 1,550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10개 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집중지원’ 트랙이 신설됐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15일 마감된다.

‘이폼사인’은 국내 금융권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OZ e-From)’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업무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문자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타 전자계약 서비스와는 달리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돼 모든 기능을 별도의 외부 솔루션 연계 없이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서명 단계만 필요한 업무는 물론,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기능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장점이다.

아울러 △엑셀, 워드 등에서 바로 전자문서를 만들 수 있는 MS 오피스 애드인(MS Office Add-in) 기능 △회사 도장의 정확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실물 크기 도장 스캔 기능 및 회사 도장 관리 기능 △주총위임장 등 신분증 촬영이 필요한 업무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자동 마스킹 기능 등 특별한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및 기관은 물론,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이폼사인’을 도입이 확대되며 모든 기업 및 산업군에서 가장 신뢰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이폼사인’은 중소기업이 비용, 보안, 기술력 등에 대한 걱정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자계약 서비스”라며,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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