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HDD ‘마이북 에센셜’과 ‘마이북 엘리트’도 출시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3일 다양한 수요에 맞춘 외장형 제품 풀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일반 소비자 대상 외장 HDD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WD코리아는 고용량 데이터를 휴대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2.5인치 외장하드 '마이패스포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외장 HDD 신모델을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외장 HDD 사업 강화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장 HDD 제품 전문 총판인 '이정시스템'과 '유프라자'을 통해 제품별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서울 용산에 고객지원센터(02-719-3240)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장형 HDD 전용 고객센터 홈페이지(www.goodhdd.co.kr)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AS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WD코리아는 이번 간담회에서 네트워크 기능과 풀HD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미디어 플레이어 신제품 'WD TV Liv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WD TV Live HD 미디어 플레이어는 USB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HD 영상을 쉽게 재생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웹사이트에 바로 접속해 인터넷으로부터 컨텐츠를 내려 받아 집 안의 TV 스크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WD 스마트웨어(SmartWare)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3.5인치 외장하드 드라이브 '마이북 에센셜'과 마이북 엘리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북 에센셜 드라이브는 처음으로 플러그를 꽂는 순간 자동적으로 백업 프로세스가 실행되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WD 스마트웨어 소프트웨어의 비주얼 인터페이스는 LED 창을 통해 사용자들이 백업 상황을 즉시 확인하도록 해 주며, 최초 백업 이후에는 변화되거나 추가되는 파일이 업데이트 된다.

마이북 엘리트 데스크톱 외장 하드는 언플러그 상태에서도 드라이브에 저장된 내용 및 드라이브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e-라벨'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WD SmartWare 소프트웨어 및 256비트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를 통해 자동화된 지속적인 백업을 제공하며 1TB, 1.5TB, 2TB의 용량을 제공한다.

WD의 외장하드 제품군은 ▲2.5인치 'WD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3.5인치 '마이북 에센셜' 및 '마이북 엘리트', 네트워크 및 미러링 기능을 갖춘 '마이북 월드 에디션' ▲네트워크 스토리지인 '쉐어스페이스' ▲HD 미디어 플레이어인 'WD TV' 제품군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외장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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