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인증은 스마트홈 IoT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사이버 해킹을 차단하는 홈 네트워크 보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단지 내 홈네트워크 설비의 보안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정보인증은 인증서 및 OTP 보안 인증을 적용해 IoT 기기간 통신시 보안 인증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홈 네트워크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월패드 망분리 방식보다 안전하고 기기인증과 데이터 암복호화 기술이 별도의 조작 없이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한화건설 포레나 수원장안부터 스마트홈 IoT 보안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 한화건설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추가적으로 적용해 입주예정자들에게 사이버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홈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