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mm 풀 플랫 노트북, 오는 30일 출시


▲ 바이오 X 시리즈 13.9mm 풀 플랫 노트북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익스트림 씬(extreme thin) 노트북, 바이오 X 시리즈를 8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바이오 X 시리즈는 평소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좋은 11.1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하면서도 13.9mm의 초박형 두께에 745g의 초경량 무게를 갖췄다. 실용적인 사이즈에 얇기와 가벼움이 더해져 이상적인 이동성을 실현했다. 또한 기본 탑재된 배터리로 최장 7.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유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745g의 초경량 노트북 바이오 X 시리즈는 휴대폰 한 대 두께 정도로 얇다. 특히 어느 한 부분이 아닌 노트북 전면이 평면화된 것으로 13.9mm의 풀 플랫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키보드 부분을 제외하고 겹치는 부분이 없도록 메인 보드의 한 면만을 활용한 단면 마운팅을 적용했으며, LCD의 0.2mm 가량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 한층 더 가늘게 한 울트라 슬림 LCD 패널 기술 등이 적용되어 얇은 두께와 초경량 무게를 함께 구현했다.

기본 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해 이동성을 강화했으며, 별도로 판매되는 대용량 배터리 사용시, 12시간 이상 최장 1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탄소 섬유 커버로 LCD를 보호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팜레스트를 사용해 얇고 가벼운 동시에 견고성을 한층 강화했다.

곧 출시될 윈도우 7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담았다. VGA 출력, LAN 포트, 무선랜 모듈, 메모리스틱 슬롯과 내장 웹캡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편, 바이오 X 시리즈는 MS의 새로운 운영 체제, 윈도우 7 전세계 출시 일정에 맞춰 선보일 예정으로 오는 10월 30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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