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W 외산보다 장점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5일 GS인증 획득 우수SW 활용전략 세미나에서 공단의 국산 우수 소프트웨어(SW)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국산 소프트웨어가 외국산에 비해 기능과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공단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기능 적용이 즉시 가능하는 등 좋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산 소프트웨어 도입을 2000년부터 적극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전자문서 유통관리 시스템인 그룹웨어시스템(전자결재시스템)에 국산 우수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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