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포장재 산업에 IT기술 접목, 적합한 포장재 쉽고 빠르게 제작

[아이티데일리] 포장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와 포장재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 ‘포장포스’를 개발한 리우의 김대견 대표가 광주 전남창업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0 광주 전남 창업보육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리우는 낙후돼 있는 포장재 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큰 발전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우의 김대견 대표가 광주 전남창업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0 광주 전남 창업보육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리우의 김대견 대표가 광주 전남창업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0 광주 전남 창업보육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대견 리우 대표는 십수년간 국내외 주요 식품업체에서 포장재 관련 업무를 경험했는데 2017년 리우 창업 후 약 5,000여 건의 포장재 프로젝트를 중개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포장포스’를 개발했다.

포장포스는 고객이 주문하고자 하는 포장재의 견적을 쉽게 요청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소상공인들은 포장포스를 통해 제품에 적합한 포장재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고, 포장재 업체들은 손쉽게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김대견 대표는 “자체 포장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포장재 개발과 디자인,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도 포장포스를 통해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포장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