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와 전원모듈 및 BMS 공동개발, 2013년까지 진행

넥스콘테크놀러지는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자가충전식 센서노드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IT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ETRI가 주관하고 있는 자가충전 전원모듈 기반 EPMIC 기술개발 과제 중 소형 센서노드 개발 과제의 공동개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3년 2월까지 총 4년 동안 ETRI와 공동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RFID/USN용 열전소자를 적용한 자가충전식 센서노드의 전원모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제품화 및 기술 확보를 목표로 진행된다.

넥스콘테크놀러지에 따르면 이번 공동개발의 예상투자금액은 9억8천만원 선이며 연구개발결과에 따라 자가충전식 센서노드 양산화를 통한 매출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휴대폰, 자동차, 노트북 분야의 배터리 애플리게이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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