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에 5~6개 지자체 선정 계획...17일까지 공모신청 마감

행안부가 올해 u-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복지분야의 사업을 공모한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올해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은 u-Health 수요 창출 및 본격 확산을 위해 복지분야 2개 과제의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과제는 USN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6억원)과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사업(17억원)으로, 행안부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로 총 5~6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RFID, USN, 모바일 등 u-IT 기술을 의료복지 분야에 적용해 u-서비스를 발굴/보급하고 신규시장 창출 등 경제난 극복에 기여하는 한편, 고령화 사회 노인의 안전관리 및 의료취약 환경극복을 통해 현 정부에서 추구하는 맞춤형 국민복지 및 따뜻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NIA는 오는 7일 서울청사 지하1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7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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