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이라는 브랜드 정립하고 글로벌 시장공략 강화한다
와이즈넛은 지난 17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결의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검색 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일본, 중국 등에 현지 사무소 및 현지 R&D센터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 등의 주요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09년 내에 중국 R&D센터와 국내 연구진이 합작하여 개발 중인 통합검색 서치포뮬러 차세대 버전이 발표될 예정이다.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해 오면서 지난 몇 년간 사명 변경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었다"며 "와이즈넛이라는 브랜드를 정립함으로써 제2의 성장 위한 기틀이 마련됐으니 좋은 성과가 곧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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