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Toughbook H1, 인텔과 공동으로 美 주요 도시 순회 마케팅 시작

파나소닉 사의 미국 현지 법인인 파나소닉 컴퓨터 솔루션즈 컴패니 사가 최근 보건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RFID 모바일 컴퓨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Panasonic Toughbook H1



Panasonic Toughbook H1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의료정보와 환자개인정보를 관리, 기록하한 것으로, 치료시 실시간 환자 상태를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된 모바일 의료지원 장비(mobile clinical assistant, MCA)다.

이 장비는 ISO 15693 표준을 지원하는 13.56 MHz RFID 송신기와 ISO 14443 A/B 표준에 맞춰 제작된 비접촉 스마트 카드 리더기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에는 통합 2.0 메가픽셀(megapixel) 자동 초점 카메라, 바코드 스캐너, 지문인식 리더기(fingerprint reader)가 포함되어 있다.

네트워크 관련 스펙을 살펴보면 802.11a/b/g/draft-n과 Bluetooth 2.0을 포함한 무선 통신 옵션을 제공하며 Qualcomm의 새로운 Gobi 무선 광대역 기술도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의료지원 장비 최초로 풀리 러기드 등급(온도, 기압 등 극한 상황에서 작동하는 노트북 내구성 규격)을 받은 Toughbook H1은 지난 해 말 발표된 바 있다

파나소닉 컴퓨터 솔루션즈 컴패니 사는 Toughbook H1 홍보를 위해 장비 디자인과 저전력 아톰프로세서를 개발한 인텔과 공동으로 뉴욕, 위싱턴, 보스턴,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LA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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