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나8’ 발표, 운영 효율성 증가 및 최대 40%의 비용 절감 가능

컴볼트 코리아(지사장 권오규)는 복구 관리, 데이터 절감, 가상화 서버 보호, 콘텐츠 조직화 등의 기능이 추가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심파나8(Simpana)'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심파나8'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관리, 전세계에 분산돼 있는 기업 환경에 대한 확장 지원, 새로운 스냅샷 기반의 데이터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데이터 중복제거, 원격 지사의 데이터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임베디드 중복제거 소프트웨어로 스토리지 디스크와 테이프 단에서 단일화된 중복제거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최대 40%의 관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컴볼트 관계자는 "심파나8은 18개월에 걸쳐 개발됐으며, 300여 개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14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규제 적용, 운영 효율성 향상, 최대 40%의 데이터 관리와 스토리지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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