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컨퍼런스, RFID 적용사례의 시사점 제시...프라자호텔서 리셉션 개최
오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RFID/USN Live 2009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구축방안과 활용사례 및 정부 정책을 통해 경기불황과 침체기에 RFID/USN 기술이 기업의 체질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핵심 인프라라는 사실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 RFID/USN산업은 그 어느때보다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RFID/USN 정책을 이끌고 있는 지식경제부 정보통신활용과와 행정안전부 유비쿼터스 기획과가 발표에 나서 올해 정부의 정책을 설명한다. 지식경제부 정보통신활용과 김정화 과장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RFID/USN 육성정책 및 2009년 계획'을, 행정안전부 유비쿼터스기획과의 이용석 과장은 '행안부의 2009년 RFID/USN 정책 방향과 u-City사업'에 대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RFID/USN 전문업체와 관련 연구소가 RFID/USN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양한 구축사례와 시사점을 제시한다. 텔레콤랜드 U-IT연구소 박정환 소장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그린IT동향과 RFID 적용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광양만권 U-IT연구소의 조병록 소장이 'RFID 성공모델 적용과 향후 개발과제'를, 미네르바 정득영 이사가 '2008년 구축한 RFID 프로젝트와 시사점'을,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부설 RFID/USN 센터의 전준수 박사가 'RFID/USN 센터의 고객 서비스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이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는 19시부터 창간2주년 기념 '리셉션 & 어워드'가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비롯,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김승식 원장, 한국RFID/USN협회 최성규 부회장, 임주환 REG코리아 의장 등 100여명의 RFID 업계의 CEO 및 임원, 종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RFID저널코리아 선정 올해의 인물을 비롯, 올해의 베스트 솔루션(HW부문, SW부문) 등의 시상식도 개최된다.
김진희 기자
rfidkim@rfidjourna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