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및 국회사무처 보안관제 사업 계약 체결··· 3년간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예정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최근 우정사업본부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유지보수 및 보안관제 용역사업> 및 국회사무처 <국회 보안관제센터 위탁운영사업> 등 공공기관 사업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이글루시큐리티는 향후 3년간 이들 공공기관에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와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안관제 서비스는 전체적인 보안관리 체계 수행으로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신뢰성을 제고하여 대국민 서비스의 연속성과 가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와 국회사무처는 그동안 보안환경의 급격한 시대변화에 따라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정보보호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자체적인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 체계적인 보안관리로 타 기관의 모범적 선례가 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앞서 양 기관의 관제센터 구축시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선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다. 각 기관의 업무환경과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관리에 적합한 운영자라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사장은 "최근의 공공기관에 대한 잇따른 수주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보안관리 전문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며 "전체적인 IT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대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또한 조창섭 통합보안관제센터장은 "최근 발의된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과 제정을 앞둔 개인정보보호법 등 외부환경의 변화로 보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다년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쌓아온 관제 노하우와 ISMS 및 ISO27001 인증 획득으로 검증된 지원체계 및 전문인력을 근간으로 관련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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