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모금 프로그램 '스몰 씽 챌린지' 지원

인텔은 8일 비영리 단체인 키바(Kiva.org),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등과 함께 향후 1년간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스몰 씽 챌린지(Small Things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개개인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키바 사이트(Kiva.org)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업가들에게 소액 자금을 빌려주도록 개인들에게 권유할 방침이다. 홈페이지(www.smallthingschallenge.com)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이 운동을 지지하는 음악인 및 유명인사들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비롯한 여러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인텔 회장이자 UN 개발도상국 기술 위원회 위원장 크레이그 배럿은 "작은 기여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라며 "아주 작은 개인의 행동이나 기부도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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