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녹색성장 등 정부정책 기조 맞춰 조직개편 단행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서영주, 이하 KETI)이 최근 정부 정책인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녹색성장 등에 맞춰 연구부문 8개 연구본부 아래 21개 연구센터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ETI에 따르면, 8개 연구본부는 △정보통신미디어연구본부 △융합부품연구본부 △시스템반도체연구본부 △디스플레이연구본부 △메카트로닉스연구본부 △에너지IT연구본부 △융합신산업연구본부 △신뢰성연구본부 등이다.

융합신산업연구본부에는 △RFID/USN융합연구센터 △U-임베디드융합연구센터 △메디컬IT융합연구센터가 신뢰성연구본부에는 △신뢰성평가연구센터 △고장물리연구센터가 각각 새롭게 출범했다.

정보통신미디어연구본부에는 △디지털미디어연구센터 △모바일단말연구센터 △지능형홈플랫폼연구센터 △통신네트워크연구센터를 두고, 융합부품연구본부에는 △시스템패키징연구센터 △전자소재/응용연구센터 △융합센서/소자연구센터가 속해 있다.

시스템반도체연구본부에는 △SoC플랫폼연구센터 △융복합신호처리연구센터 △멀티미디어IP연구센터가, 디스플레이연구본부에는 △플렉서블디스플레이연구센터 △디스플레이부품소재연구센터를 각각 두었다.

메카트로닉스연구본부에는 △지능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가, 에너지IT연구본부에는 △그린에너지연구센터 △전력IT연구센터가 속하게 됐다.

KETI는 조직개편의 의미에 대해 IT기술이 IT기술간 융합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설, 환경, 에너지 등 타 산업과 융합하는 트렌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핵심기술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를 위해 기존의 연구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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