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권행민)가 전화만 걸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SEND위치' 서비스를 출시했다.

'SEND위치'는 별도의 절차 없이 전화 통화만으로 위치가 전송되는 서비스로, 최대 4명까지 위치수신자를 등록하고 음성 또는 영상통화를 걸면 수신자에게 위치정보가 SMS로 자동 발송된다.

SMS 수신자는 무선데이터 접속을 통해 지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통화 시도만으로도 SMS가 발신되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자녀의 전화 발신 위치를 알 수 있다. 또 **3267+SHOW버튼을 통해 가입 후 수신자 추가/삭제와 서비스 시간대 설정도 할 수 있다.

월정액은 2,000원이며, 서비스 설정을 위한 무선페이지 접속은 데이터통화료가 과금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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