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이 빠른 속도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통장프린터 '엡손 PLQ-20H/20HM'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의 통장프린터로 초고속 인쇄모드에서 최고 480CPS의 빠른 속도로 최대 500백만장까지 인쇄가 가능한 리본을 탑재했다. 또한 최대 2.6mm 통장두께까지 인쇄할 수 있고 '용지 자동정렬', '용지폭 및 위치 자동인식' 기능을 탑재해 인쇄오류를 줄여 정확한 용지이동 및 출력이 가능하다.

'PLQ-20H/20HM'은 '롤용지 장착기', '용지트레이', '뒷면 용지 가이드' 등의 용지 공급과 USB, Serial 포트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통장에 부착된 자기띠를 읽고 쓰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실수로 인한 프린터 오작동 방지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기어노출을 최소화한 안전 구조와 운반에 용이하도록 경량으로 제작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고, 리본교환도 간편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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