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어린이' 사진전 및 ‘동전으로 나누는 사랑’ 캠페인 진행
한국IBM 자원봉사모임인 온디맨드커뮤니티(ODC)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곡동 본사 건물 6층 블루라운지에서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사진작가 강제욱의 '세상의 어린이'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연말 카드 등 유니세프 선물용품을 한국IBM 자원봉사자 및 유니세프 유스클럽이 IBM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사진가 강제욱이 촬영한 수십 만장의 사진들 중 세계 곳곳에서 만난 어린이와 물,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IBM 직원들의 문화 활동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IBM 클럽 역시 어린이 재단(http://www.childfund.or.kr/)이 진행하는 '동전으로 나누는 사랑' 캠페인 동참 운동을 펼치고 있다. IBM클럽은 연말까지 회사 주요 장소에 대형 저금통을 설치해놓고 책상이나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기부 받아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원하는 사람에게는 작고 귀여운 개인저금통을 지급해 가족들과 함께 사랑을 모아 기부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통하여 모아진 후원금은 학대 받는 아동 상담, 일시 보호 치료비,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생활비 지원, 북한아동 및 해외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기자
hs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