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에 수반되는 수많은 서류 및 절차 온라인 통해 안전하게 처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는 11월부터 경동도시가스에 스마트빌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계약서비스는 계약에 수반되는 수많은 서류와 절차를 안전하게 온라인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경동은 기존 협력업체와의 반복적인 서면 계약 등 늘어나는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빌 전자계약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동 관계자는 "자체 솔루션 구축이나 ASP서비스 도입도 검토했으나 비용 절감은 물론, 기간시스템과의 연동 기능을 갖춘 스마트빌을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빌은 SaaS 방식으로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월 단위의 이용료 외에 시스템 구축비용이나 유지 보수비가 들지 않고 경동의 기간 시스템인 오라클과의 단방향 연동이 가능해 시스템 내에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김계원 상무는 "40만 회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ㆍ전자계약서 외에 공급망관리(SCM) 등 서비스를 더욱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