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지원 강화 일환…한국 사무소 확장 이전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기업 아크로니스는 21일 서호익(39, 사진) 마케팅 상무를 새롭게 영입하고 한국 사무소 확장 이전을 통해 국내 고객 및 채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아크로니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채널 및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서 상무를 마케팅 및 채널 총괄 매니저로 선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호익 상무는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필리핀항공에서 전략IT사업실을 총괄한 바 있으며, 특히 P&G, 오라클 등 다국적 기업에서 15년간 마케팅 및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ERP 및 e-비즈니스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소비재 회사에서 오라클로 이직, 초창기 한국 내 ERP 시장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크로니스 한국 담당 이건우 컨트리 매니저는 "이번 서호익 상무 영입과 함께, 본사의 한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 지원을 통해서 한국 시장에 대한 고객 및 채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IT 벤더들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최근 한국 사무소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덕일빌딩 3층으로 확대 이전했다. 대표 전화번호는 02-501-1882로 이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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