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업무 일원화로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 향상

생활정보 제공 전문기업 한국인포서비스(대표 이상호)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말까지 한국도로공사 통합콜센터를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도로공사 통합콜센터 운영으로 그동안 하이패스 이용문의, 도로공사 민원(사이버민원) 등 분야별로 운영되던 콜센터 업무가 일원화 돼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전화, 팩스,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접근채널에 대한 통합민원 관리로 획기적인 서비스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인포서비스 김홍수 CB본부장은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고객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 통합콜센터가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포서비스는 주력사업인 114번호안내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민연금공단, 정부민원안내콜센터, 농협콜센터 등 37개의 고객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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