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상 검사 속도 빨라져··· 새로운 보안분석 마법사 기능 기본 제공
▲ 개인용 카스퍼스키 2009
보안 컨텐츠 솔루션 개발업체인 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 www.kaspersky.co.kr)은 개인용 통합 보안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09'와 악성 프로그램 방역 전문인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09' 2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09 제품은 악성 프로그램방역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사전 방역 기능, 개인 방화벽, 스팸,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해 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하여 부모가 등록한 사이트에 자녀가 접근할 수 없도록 설정하거나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제한하여 인터넷 중독을 막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넷뱅킹 시 중요 개인정보가 키로거 프로그램에 의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키보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09 제품은 악성 프로그램만을 차단하는 전문 솔루션으로 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등 각종 악성 프로그램과 피싱 사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카스퍼스키랩은 "두 제품 모두 차세대 엔진을 장착하여 이전 제품 대비 50% 이상 검사 속도가 빨라졌고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또 PC에 설치된 프로그램 및 운영체제에 취약점이 있는지 검사하여 그 해결방법을 제시하여 주는 새로운 기능인 보안 분석 마법사를 기본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용 신제품은 중앙관리서버 연동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