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심파나 7.0 SW와 델 DL2000 결합된 통합 패키지 출시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컴볼트(CEO 밥 해머)는 SMB기업에 보다 효율적인 업무용 데이터의 보호와 가용성,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델과 함께 새로운 통합 B2D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델 파워볼트 DL2000과 컴볼트 심파나 7.0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포괄적인 D2D기반의 이번 솔루션은 고객이 추구하는 간결하면서도 구축비용 감소를 위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충족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컴볼트 측은 전했다.

DL2000은 기업이 백업의 안정성과 속도 향상을 위한 솔루션 구축에 문제가 되었던 가격과 복잡성이라는 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데이터가 스토리지를 차지하는 공간의 감소와 원격 사이트에 대한 중앙 집중식 보호까지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보통 중복 데이터와 비효율적인 관리 때문에 실제로 필요로 하는 스토리지 보다 더 많은 스토리지를 구매, 사용하고 있다.

컴볼트의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델 파워볼트 DL2000은 비용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컴볼트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인 데이브 웨스트는 "컴볼트는 델이 그들의 제품군에 심파나 7.0이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 결정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제 델과 컴볼트의 고객은 디스크 기반의 백업을 신속하게 구축함으로써 그들의 비즈니스와 IT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컴볼트의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다렌 토마스는 "고객들은 그들의 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하고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축이 용이한 풀 백업/복구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DL2000과 컴볼트의 심파나 SW가 결합된 통합 패키지는 이런 과정을 간결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컴볼트의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델 파워볼트 DL2000은 이달 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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