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비즈니스 전개…"국내 시장에서 리더십 강화할 터"





시만텍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변진석 전 시만텍 전무가 임명됐다.

시만텍은 6일 시만텍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변진석 전 시만텍코리아 전무를 임명하고, 적극적인 국내 영업을 통해 주력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변진석 대표이사는 2004년에 시만텍에 합류해 최근까지 채널 및 얼라이언스 조직을 이끄는 등 다수의 요직을 거쳤으며 국내 엔터프라이즈와 컨수머 보안 비즈니스를 위한 시장 접근 전략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실행 계획을 추진해 왔다.

시만텍에 합류하기 전, 변진석 대표이사는 실리콘 밸리의 취약점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퀄리스(Qualys)의 일본 및 아태지역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벤처 자본 투자자 및 이사회 자문으로서 아시아 시장 진출과 임원 채용 등의 사업 개발에 기여했다.

그 이전에는 ABSVentures(Deutsche Bank)의 실리콘 밸리 지점 파트너로서 무선, 통신, 네트워크, 보안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 Qualys, AirPrism, TimesTen Performance Software, Branders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고 이들 기업의 이사 및 관리자를 역임했다.

아울러 변 대표는 SpeedEra Networks, Aether Software, Digital Think, Novatel Wireless의 투자에도 참여했으며 무선시스템 관리 벤처기업 AirPrism을 설립해 대표를 맡기도 했다.

변진석 대표이사는 "시만텍코리아의 리더십을 이끌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여기며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 선두의 시만텍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개인 고객이 안전하게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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