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OS(아르고스), 정보의 불법 사용 실시간 탐지로 비정상 행위에 대한 식별력 제공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공급 업체인 코리아엑스퍼트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인 'ARGOS(아르고스)'를 출시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정보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려면 중앙 시스템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거래 내역 등의 상황을 감시함으로써 실시간 정보의 불법 사용을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 시스템이 새로운 데이터를 입수하면 기존에 축적한 데이터의 관점과 비교하여 정보의 유출 또는 불법적인 이용 행태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고, 내부 정보에 대한 잠재적인 불법 이용 형태를 조기에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아르고스'는 ▲시스템에 비정상 행위 유형들이 내재되어 있어 각 채널의 정보 요청 건들 중 비정상 유형에 해당하는 건들을 식별하여 주시함으로써 ▲위험도나 심각도 여부에 따라 가중치를 주는 등 비정상 행위에 대한 식별력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비정상 행위 유형은 지속적인 수정이나 보완이 가능하다.

또한 사기 유형과 같이 계속해서 변형 및 추가되는 비정상 행위 유형에 대한 지식을 축적 가능하여 신종 범죄 유형을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코리아엑스퍼트의 ARGOS는 국내 모바일 통신사에서 기 구축되어, 지점과 대리점의 정보 요청 발생 로그 분석 및 정보 유출 방지 용도로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은 내부 자료나 PC의 암•복호화 또는 DB 모니터링을 위한 로그 축적 시스템이 대부분이었다. 암•복호화의 경우 권한이 주어진 내부 직원의 불법 행위를 단속할 수 없고, DB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축적된 로그는 그 양이 방대함에 따라 실질적인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며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원인 파악 및 유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투자대비효과(ROI)가 확실한 보안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