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빌리온 3종, 프리자리오 4종 구성…‘임프린트2’ 디자인 적용
한국HP(대표 최준근)가 HP만의 스타일과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결합한 다양한 플랫폼 및 크기의 차세대 노트북 7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엔터테인먼트 성능에 충실한 HP 파빌리온 dv4, dv5, dv7의 3종과 스타일과 다양성을 갖춘 HP 컴팩 프리자리오의 CQ20, CQ45, CQ40, CQ50의 4종 이다. 이번 제품들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 컨셉의 노트북으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재활용이 쉬운 부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HP 파빌리온 dv4, dv5, dv7 노트북에는 액체금속의 세련된 'HP 임프린트2'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원과 함께 불이 켜지고 손 끝으로 작동되는 '매직 크롬' 터치 컨트롤 및 직관적인 원클릭 액세스 기능이 장착됐다.
또한 'HP 프로텍트 스마트 하드 드라이브' 보호 기능이 내장돼 예상치 못한 충격이 감지됐을 때 하드드라이브 회전을 자동으로 정지시켜 중요한 자료 손실을 방지한다.
파빌리온 노트북 시리즈에는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 '센트리노2'가 탑재돼 강력하고 빠른 퍼포먼스와 네트웍 성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일부 제품의 옵션으로는 백업용 고속 eSATA 인터페이스, 외장형 스토리지 드라이브가 제공된다.
컴팩 프리자리오 CQ20, CQ45, CQ40, CQ50은 다양한 크기 및 구성과 함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에는 HP의 새로운 디자인 기법인 굵은 격자 무늬의 '임프린트2'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광 드라이브, 내장형 무선기술, 고품질 오디오, 웹캠, 아날로그 마이크 성능이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가격은 70만원에서 120만원대이다.
조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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