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시스템에서 NAS, SAN, iSCSI 및 가상화 환경 지원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엔트리급 통합 IP 스토리지 'EMC 셀레라(Celerra) NX4'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MC에 따르면 신제품은 중소ㆍ중견 및 성장 기업의 IT 과제와 현안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경제적인 가격조건에 제품 설치 및 운용 절차가 간소하고, 최대의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을 두루 갖춘 통합 IP 스토리지 제품이다.

특히 단일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NAS는 물론 iSCSI와 FC SAN 환경, VM웨어 서버 가상화 환경까지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프로토콜 접속을 제공, 파일 서버와 스토리지를 보다 간편하게 통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효용을 제공한다.

또 단일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엔터프라이즈 급의 안정성과 데이터 보호기능을 지원, 비용 효율적으로 보다 유연한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중소ㆍ중견 및 성장 기업과 지사 등의 분산된 사무실을 운용하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박흥근 상무는 "'EMC 셀레라 NX4'의 출시를 통해 경제적인 조건에 다양한 접속방식을 지원하고 간편한 사용방식을 요구하는 기업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IP스토리지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