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타깃한 '미디어 액세스 접근제어' 제품군


▲ 세이프넷의 보안툴킷 '퀵섹/MACsec'





세이프넷 코리아(대표: 황동순, www.safenet-inc.com)는 링크 계층에서 LAN 및 메트로 이더넷 통신을 보호하는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인 'MACsec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보안툴킷인 '퀵섹/MACsec (QuickSec/MACsec)'과 IP용 보안엔진 '세이프엑셀 IP MACsec' 제품 2종이다.

세이프넷의 퀵섹/MACsec 및 세이프엑셀 IP MACsec 보안엔진은 레이어 2 LAN과 메트로 이더넷 통신을 위한 스위치, 브릿지, 라우터 등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에게 40Gbps의 속도를 가진 표준 준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하이브리드 보안 역량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들 제품은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네트워크 연결 제품 제조사 및 미디어 접근 제어 보안 (MACsec: Media Access Security)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만드는 반도체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제품 개발을 편리하게 지원하고 제품 개발 비용 절감, 제품의 시장 출시시간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미디어 액세스와 관련한 802.1AE와 포트기반 네트워크 액세스 통제 관련 규정인 802.1 X-REV를 준수하고, 생산하는 제품에 보안을 쉽게 통합하도록 지원한다.

IEEE에서 규정하는 MACsec은 LAN/MAN 네트워크의 보호와 관련되는 보안 프로토콜로, 사용자 데이터의 비밀 유지, 프레임 데이터 무결성 및 데이터 송신자 확인 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세이프넷의 황동순 지사장은 "고속 LAN과 MAN 네트워크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IPSec VPN과 SSL VPN 등 모바일 네트워킹에서 원격접근을 위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속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지연은 최소화하고, 키 관리 기능은 단순화한 보안 솔루션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점차 까다로워지는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하고자 하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에게 세이프넷의 MACsec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은 강력한 보안기능과 함께 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세이프넷은 퀵섹/MACsec과 세이프엑셀 IP MACsec 보안엔진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한 OEM 보안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세이프넷의 OEM 제품으로는 퀵섹 (QuickSec) 보안 소프트웨어, 세이프엑셀 (SafeXcel)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 및 반도체 I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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