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WOS’, 신소프트웨어대상 수상…“해외창고최적화시장 공략”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는 자사의 창소최적화 솔루션인 'air-WOS'가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신소프트웨어대상 5,6월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엠프론티어에 따르면 'air-WOS'은 물류시스템 전체를 시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관리 요소로 분석 체크할 수 있다. 또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물류 공간 효율성과 물류처리 생산성을 높여주는 3PL공급업체, 소비재산업(CPG), 최첨단 제조 및 도소매업체에게 특화된 물류 혁신 솔루션이라는 것.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창고최적화 시장을 포함한 창고관리 및 물류관리 시장에서 중요한 잣대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훈 대표는 "air-WOS는 경쟁업체에 비해 뛰어난 3D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신소프트웨어대상 수상으로 당분간 시장에서 압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엠프론티어는 2000년 8월 한국타이어 전산실이 모체가 돼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480억 원, 인원 140명을 보유한 중견 정보통신 업체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