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thier Vasseur
하이페리온 BPM 솔루션의 제품 마케팅 디렉터이다. 언스트&영과 Wine and Spirit 그룹의 재무 담당자였다. 재무, 기금, 공급망 조절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BPM 솔루션들을 구축해 왔다. 프랑스의 재무, 기금연합(AFTE) IT 위원회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AFTE 교육센터와 Bordeaux Business School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급격하면서도 때로는 점진적으로 다가오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사항들은 이제 기업에 있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비즈니스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의심할 여지없이 조정자들에 의한 규제와 압력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OECD 회원국들의 인구는 점차 노령화 되어가고 있고 각국에 대한 합리적인 수익성의 자금 회수는 안전하게 이뤄져야만 한다.

2002년 당시의 큰 재무적 위험(scandals)을 겪은 이후로 이러한 안전과 보호는 더욱 중요해졌으며 기업은 제대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거나 합법적 준비가 미흡하다면 불이익과 위험에 처해질 수도 있다. 여러 위험들을 피하기 위해 정부적 차원에서의 개선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컴플라이언스는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우리 조직들에 있어서 꼭 가치 소모적이고 힘든 업무 부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 수준의 사항들을 고려할 수 있다.

룰의 이해
룰의 구현
룰의 수용과 유지보수

조직들은 현명하게 대처하며 고통 없이 가치 보존의 방법으로 이슈들을 처리해야 한다. 룰의 이해는 기업과 감사자들의 공유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감사자들은 기업이 룰에 얼마나 적합한지의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샤베인-옥슬리 법안이나 IFRS 등의 경우처럼 투명한 프로세스와 평가 방법론에 대한 동의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룰의 구현과 유지는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조절될 수 있지만 시간, 생산성의 문제들을 고려하여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빠르지만 혼란스러운 대처 방법
컴플라이언스 대응의 관련 이슈에 대하여 먼저 스프레드시트를 살펴보자. 엑셀 스프레드시트는 업무에 대한 빠른 평가와 답변을 제공해줄 수는 있지만 매크로 프로그램의 루틴은 컴플라이언스 제약 조건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데이터들이 스프레드시트에 맞게 어렵게 구축되고 몇몇 파일들에 대한 분석이 시작되면 확장 분석과 점점 복잡해지는 수작업으로 인해 결국 복합적인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글로벌 프로세스는 점점 길어지고(시간) 가치 소모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빠르게 시작될 수는 있었지만 높은 위험을 지닌 블랙 박스의 프로세스가 만들어지고 주주 가치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추가적 노력이나 시간 낭비 없이, 오직 견고하고 통합적인 비즈니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솔루션만이 올바른 표준을 제공해줄 수 있다.

데자뷔 현상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한 기업의 어려움들을 살펴보면 생소함보다는 왠지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데자뷔 현상은 컴플라이언스 사항들과 기업의 보고, 통제 등의 이슈들이 실제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소스나 결과물에서의 데이터 품질이 빈약하기 때문에 시간 소모적인 수작업의 사용자 수정이 필요해진다.
독립적인 스프레드시트에 기반하기 때문에 복합적이고 부분에 치우친 버전들이 늘어난다.
깊은 통찰력이 부족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이나 중요도가 낮은 컴플라이언스 평가 등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
상위 수준 인력의 고속 처리에 의해 가치 손실(생략)이 일어날 수 있다.
감사자, 분석가, 재무부서 등에 의한 어렵고 복잡한 승인 절차 때문에 조직이 보호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비즈니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당연히 컴플라이언스 사항들과 프로세스의 모든 수준들에 활용할 수 있다.

BPM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서 프로세스를 구조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PM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사용은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훌륭하게 확장할 수 있다.
규제와 요구 사항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조직 전체에 흩어져 있는 모든 데이터들을 중앙으로 집중시켜야 한다. 콘솔리데이션이나 플래닝 프로세스와 마찬가지로 컴플라이언스는 조직의 정보 흐름을 설계하고 밑에서부터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한다.
통합 관리와 복잡한 계산들이 안전하고 증명된 모니터링의 추적 환경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에러를 예방하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컴퓨터 측면뿐만 아니라 감사 측면, 내외부에서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쪾생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프로세스를 안정하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핵심 사항이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확장 보고 능력
중앙화의 프로세스를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의 공유, 인식, 조직화 구성, 개선 유도의 주요 사항들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다음의 네 가지 관점에서 의사소통의 주요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

컴플라이언스 상태의 개선과 밀접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주주들과 위원회는 기본적 지식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감사자들은 데이터와 프로세스들을 통한 가능성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써드 파티와의 명확하고도 신뢰성 있는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컴플라이언스 관련의 모든 도움을 줄 수 있고 블랙 박스의 데이터들을 다음 단계로 넘기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이 가능하다.

분석 툴의 제공으로 입체적인 도형의 그래픽적 표현이 가능하며 컴플라이언스 보고와 평가의 퍼포먼스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자동화된 보고 산출에 의해 예전 스프레드시트에서 기본 보고서 갱신을 위해 수행하던 자질구레한 작업들로부터 해방되고 가능한 이슈들의 확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새로운 규정들을 수용하여 적절한 해결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대시보드로 실시간의 데이터를 가져오며 써드 파티들과 컴플라이언스 상태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오직 하나의 버전
중앙화 된 소스로부터의 오직 하나뿐인 보안적인 단일 버전은 BI와 BPM 어플리케이션의 양쪽 영역에 있어서 효율성과 막대한 긍정적 효과들을 가져온다.

모니터링이나 분석을 위한 완벽한 데이터 셋을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리뷰나 컴플라이언스 평가의 지속적인 유지에 있어서 보안적이며 장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 조작의 자동화와 통합화로 인해 별다른 수작업이나 추가 수정 없이 완벽한 처리가 가능하다. 시나리오 평가나 복잡한 룰의 할당 등과 같은 작업들을 단지 마우스 클릭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견고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의 레버리지 효과, 구현, 마스터 데이터 관리의 장점들로 인해 출처에 관계없이 데이터 일관성을 확보하고 프로세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비즈니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와 컴플라이언스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BPM은 컴플라이언스를 직접적으로 촉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전반에 걸친 성과들을 시각화 한다. 이는 결국 조정자들이 원하는 것이고 투명성과 정확성, 신뢰성, 조직의 평가 등에 대한 요구 사항들은 조직들로 하여금 정보 관리 방법과 프로세스들을 다시 살펴보게 한다. 우리들은 BPM 솔루션들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컴플라이언스의 로드맵은 다음 단계의 성과 관리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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