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기업 문서보안 솔루션 도입 성과 발표로 전세계적인 주목 받아

파수닷컴(대표 조규곤, 이하 '파수닷컴')이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및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분야 전문 행사인 '길베인 컨퍼런스'에서 케이티프리텔(대표 조영주, 이하 'KTF')과 함께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문서보안 솔루션(E-DRM) 분야의 성공 구축사례를 알렸다.

DRM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4회 연속 행사에 참가한 파수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KTF의 DRM 도입 이후 사내 정보 공유 시스템의 활성화로 지식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KTF는 파수닷컴의 엔터프라이즈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스위트(Fasoo Enterprise DRM Suite)'를 도입해 사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서버에서 공유되는 문서뿐만 아니라, 개인 PC내에서 관리되는 문서들, 보안의 사각지대로 불려졌던 오프라인 인쇄 출력물, 그리고 외부로 모든 문서에 까지 철저한 보안이 적용되어 가장 원천적이고 효과적인 정보 유출방지 환경을 구축했다. 파수닷컴의 제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내에서 관리 및 유통되는 전자문서를 암호화하여 불법 유출을 방지하고, 사용 권한 통제, 사용 내역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핵심 정보자산의 지속적인 보안을 가능하게 한다.

성공사례 발표를 맡은 파수닷컴 해외영업팀의 손종곤 과장은 "KTF는 문서의 라이프사이클 및 유통 패턴의 분석결과에 따라 접근 및 확장 구축을 통해 진행된 성공적인 사이트였다. DRM 구축 방법론적으로도 시큐리티 도메인(Security Domain)별로 완벽한 보안이 이루어지는 가장 이상적인 DRM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DRM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KTF의 김형용 과장은 "KTF는 내부정보 유출사고 및 개인정보 해킹위협이 점차 지능적으로 진화되면서 기존 물리적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해결해 줄 보다 원천적이고 지속적인 문서보안 환경 마련이 시급했다"며 "파수닷컴 솔루션을 통해 문서의 원천보안과 사내 수준 높은 지식 공유가 활성화되고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이 현저히 높아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파수닷컴은 국내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 시장에 이어 글로벌 DRM 시장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DRM 기술력과 성공적인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저작권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및 콘텐츠관리시스템(CMS: Content Management System)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길베인 컨퍼런스'는 북미ㆍ아시아ㆍ유럽 등 전 세계 6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세계 DRM 및 CMS 시장 흐름과 최신 콘텐츠 보안 기술 동향을 조명해 보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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