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프리 헬스 스캔' 웹사이트 등록한 고객들의 보안 취약점 점검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최근 대형 보안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서비스인 '시큐리티 헬스 스캔(Security Health Scan)'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말까지 약 2개월 간 IBM '프리 헬스 스캔' 웹사이트에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는 IBM ISS(Internet Security Systems) 사업부에서 전세계 기업고객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취약점을 분석하여 리포트를 제공하는 무상 서비스다. 고객 네트워크의 특정 IP대역 또는 특정 시스템의 IP 주소에 대한 취약점을 정밀 분석 및 보고하는 서비스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IBM ISS의 실행 방법론과 취약점 분석 기술, 풍부한 경험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본사 관제서비스팀(MSS)이 직접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 이용고객들은 IBM ISS가 관제서비스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지능적인 위협 정보 포탈 'VSOC(Virtual Security Operation Center)'를 통해 현재의 보안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최신 통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자사의 보안 취약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직면하고 있는 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한국IBM GTS 보안서비스 총괄 임정욱 실장은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터진 대형 보안사고로 인해 기업의 보안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IBM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는 많은 기업들에게 무료로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직면하고 있는 위협에 대응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에게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웹(https://www14.software.ibm.com/webapp/iwm/web/signup.do?lang=en_US&source=healthscan&S_TACT=KR8AC10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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