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세미나 개최...성공적 ERPㆍSCM 제안



모토로라 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22일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공적인 ERPㆍSCM 활용을 위한 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최근 ERP와 SCM은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으나, 많은 투자를 통해 이러한 솔루션을 구축해 놓고도 실제로 근무자들의 참여율이 낮거나 자료 정확도가 떨어져 충분한 효율성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모토로라는 이날 세미나에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트렌드 및 전망을 짚어보고, 현장 근무자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모빌리티를 구현함으로서 ERP와 SCM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모토로라는 오라클 EAM(Enterprise Assets management)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ALM(Asset Lifecycle Management), 데이터 관리, 현장 지원 등의 효과성에 대해 제시했다.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김유영 부장은 "모토로라 모빌리티 솔루션을 활용하면 공급망관리(SCM)에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실시간 지원 및 입력오류 최소화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심데이타시스템에서 SOA기반 실시간 물류 모니터링 시스템 사례를 입ㆍ출고 프로세스 등 각 시나리오 별로 시연해 현업에서의 활용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전달했다.

김유영 부장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은 업무에 있어 정확도 향상은 물론 신뢰성 및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어 ERP나 SCM같은 비즈니스 인프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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