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티브 인프라 및 자동화, 가상화 갖춘 데이터센터로의 변환 가속화

한국HP(대표 최준근)는 고객의 데이터센터가 보다 적은 비용으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군을 11일 발표했다.

최근 한 시장 조사기관이 HP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대기업에 종사하는 CIO의 3분의 1 이상이 2년에서 5년 내에 자사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대기업의 데이터센터의 50% 이상이 5년 내에 공간 부족 문제에 직면할 것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P는 이러한 기업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최상위 데이터센터 이니셔티브인 p 에너지 효율성, p 자동화, p 가상화, p 통합, p 비즈니스 연속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과 기술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센터 변환(Data Center Transformation)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HP의 데이터센터 변환 포트폴리오는 HP의 현 시스템과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서비스들과 결합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로 하여금 기존 데이터센터를 더욱 진보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게 해준다.

HP APJ TSG의 컨설팅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우다이 쿠마라스와미(Uday Kumaraswami)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들은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 모바일 업무 인력의 지속적 증가, 실시간 정보 접근의 필요성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면서, "HP만이 CIO들이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구축,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하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HP TSG의 컨설팅사업본부 총괄 지정권 전무는 "급속한 기술 라이프사이클의 단축으로 비즈니스와 기술이 밀접하고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가져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전략에서 운영까지의 기능과 프로세스들을 자동화 • 최적화하고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비즈니스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구조 변환 전략을 추진하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HP 데이터센터 변환 포트폴리오는 인프라 단계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본 발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hp.com/go/dctpressk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