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부산과 대전으로…'윈도우 서버 2008' 등 3가지 신제품 선보일 것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윈도우 서버 2008'을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신제품을, 지난 20일 발표회를 개최했던 서울에 이어 25일 부산과 26일 대전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발표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거리 상의 문제, 시간적인 문제로 참석이 힘들었던 기업 내 IT담당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25일 부산 상공회의소와 26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2차례 신제품 발표회 및 다양한 활용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방 로드쇼에는 차세대 서버 운영 체제인 '윈도우 서버 2008' 가상화 기술과 더욱 강화된 보안기능, 호스팅 업체를 위한 윈도우 서버 2008 기능 및 'SQL 서버 2008'을 통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의 새롭게 강화된 기능 발표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한 3가지 신제품은 서버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개발 지원 툴을 포함하는 것으로, 특히 '윈도우 서버 2008'은 2003 버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서버 운영체제다. 최근 IT 업계의 화두인 '가상화' 기능을 운영 체제에 탑재해 서버 활용을 극대화하고, 웹서버로서 최적화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며, 강력한 보안기능으로 조직의 네트워크까지 보호하는 등, 기존에 없던 기능들이 대폭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다음의 홈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rea/heroeshappenhere/events/roadshow.mspx )에서 지방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등록절차 및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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